쿠켄 - Kangnung

Wonderful Italian food! Pizza is from this world!

What a special evening we had at Cook And. 5 of us had a wonderful time in the uniquely decorated Dinning room. The courses were all different and each put a Korean flare on a dish that made it unforgettable. Although the Restarunt is listed as an Italian and thus leans safely, some of the dishes brought us back to other places of our travels. The warm cones and freshly made jams brought us back to Wakes. The chicken and pig brought us back to Budapest and the potato soup was Poland. The owner and waitress spoke both good English and were helpful and attentive.

Great hospitality with even better food!

Good place for your good time

음악좋아하시는 분은 꼭 가세요. 너무 멋지고 친절하신 사장님 내외분! 저도 그렇게 낭만적인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아늑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질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건 참으로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청음실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의 오디오 세팅입니다. 귀한 lp판도 많고요. 외부입력에 기가 지니 물려놓으셔서 소스만 바꾸면 유튜브로 최신곡도 즐깁니다. 음악적 견문이 뛰어나신 사장님께 한수 배우고 왔습니다. 그리고 음식에 대한 평가! 파스타 식재료가 다 싱싱하고 맛있네요. 음식 다 먹은 후 음악감상하면서 보니까 치킨스톡을 직접 끓이시네요. 양식 제대로 하는 집입니다. 추가로 커피도 먹었습니다. 원래 제가 커피류는 카페로 가면 갔지 레스토랑에서는 잘 주문하지 않는데요. 비전문가가 내려서 맛이 별로일까봐 사장님이 먼저 커피나 차를 주겠다고 물으시는데 제 스스로가 공짜로 얻어먹는건 싫어서 일부로 메뉴에 있는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수준낮은 곳들은 라떼에 계피가루만 얹어서 카푸치노라고 내놓는곳들도 많은데, 이곳은 제대로 된 카푸치노였고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신권으로 현금계산했는데 신권으로 거슬러 주시네요. 사장님과 감성이 통했습니다. 종종 들르겠습니다